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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 창업 비용과 수익성, 2025 실 손익 분석

by 파트장 2025. 5. 16.

 

본죽 창업 비용과 수익성, 현실적인 손익 분석

안정적인 수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본죽 창업, 정말 돈이 되는지 속속들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들! 저도 한때 죽 매장 창업을 고민했었기에 이 이야기가 더 와닿는데요. 특히 본죽은 죽 전문점 중에서 독보적인 브랜드잖아요. 병원 근처에서 밥 대신 죽 찾는 분들이 많아 장사가 잘 될 거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과연 실제 순이익은 어떨까요?

사진 : 본아이에프 공식사이트

저는 오늘 이 글에서 본죽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부터, 하루 매출 기준 손익 계산, 그리고 점주님들의 리얼한 현실까지 전부! 낱낱이 파헤쳐드릴게요. 창업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 콕콕 찝어드립니다!

본죽 브랜드의 성장과 특징

2002년에 탄생한 본죽은 단순한 죽집을 넘어서 ‘죽’을 하나의 외식 브랜드로 만들어낸 주인공입니다. 웰빙 트렌드와 함께 성장했고, 특히 병원과 상권 중심에 위치한 매장을 통해 '몸이 아플 때 생각나는 음식'이라는 인식을 굳혔죠. 다양한 전통죽, 보양죽, 영양죽뿐만 아니라 요즘은 반반죽, 반찬 판매, 비빔밥 매장까지 확장하면서 고객 니즈에 유연하게 반응하고 있어요. 심지어 일본 도쿄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브랜드 자체의 신뢰도는 분명히 높습니다.

 

죽과 김치, 돼지고기 장조림이 정갈한 그릇에 담겨서 나무 쟁반위에 올려진 이미지표고버섯이 들어간 죽을 가까이 확대한 이미지
사진 : 본아이에프 공식사이트

하루 매출 100만 원? 본죽의 실제 손익 구조



공정거래위원회 자료 기준, 일반 본죽 매장의 평균 월매출은 약 2,220만 원. 하루로 환산하면 약 74만 원이고 그에 따른 순이익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금액 비율
원재료비 932만 원 42%
임차료 180만 원 8%
인건비 432만 원 19.5%
배달 수수료(배달비중 약 35%) 200만 원 9%
로열티 29만 원 1.3%
기타 비용(관리비, 공과금 등) 150만 원 6.8%

총 지출이 약 1,943만 원. 월매출 2,220만 원에서 이를 빼면 월 순이익은 약 277만 원 정도로 계산됩니다. 역시나 안정적인 수입입니다.

 

 

본죽&비빔밥카페 수익 분석



비빔밥이 추가된 매장, 이른바 ‘본죽&비빔밥카페’는 조금 다릅니다. 매출은 더 높지만 지출도 꽤 큽니다.

  • 월 매출 약 3,880만 원
  • 원재료비 1,294만 원 (42%)
  • 인건비, 임차료, 배달 수수료, 기타 비용 총합 2,586만 원
  • 순이익은 약 494만 원

조금 더 고생해서 수익을 늘리고 싶은 분이라면 비빔밥 카페형을 고민해볼 만하지만, 인건비나 노동 강도도 같이 올라간다는 점 잊지 마세요!

호박볶음, 무생채, 고사리, 표고버섯, 돼지고기 등을 밥 위에 얹어 가지런하게 담은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 이미지비빔밥과 오이냉국, 마늘짱아찌, 김치가 반달모양 나무접시위에 놓여진 모습
사진 : 본아이에프 공식사이트

창업 비용과 회수 기간 현실 체크

본죽 창업을 하려면 일단 '목돈'이 필요해요. 기본 가맹비부터 매장 인테리어, 장비 구입까지... 여기에 상가 보증금은 별도니까요. 평균 창업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금액(원)
가맹비 2,020만 원
매장 개설 비용 7,178만 원
공사 비용(평균) 1,500만 원
총합 1억 700만 원

월 순이익이 494만 원 기준이라면, 초기 투자금 회수까지 약 22개월이 걸려요. 2년 정도네요.

 

 

 



본죽 가맹비, 인테리어 포함 창업비용 정리

본죽 창업 시 드는 대표 비용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이 표는 창업 상담 받을 때 꼭 체크해보셔야 해요!

항목 세부 내용
가맹비 브랜드 사용료 및 교육비 포함
인테리어 평당 150만 원 수준, 점포 크기에 따라 상이
주방 기기 전기밥솥, 죽 솥, 냉장고 등 본사 지정 제품
초도 물류 약 300~500만 원 소요

본죽 점주들의 불만과 현실적인 조언

  • 원가율이 높아 이익 구조가 빡빡하다
  • 본사 마진이 붙은 원재료 구매 강제
  • 홀+배달 병행으로 인력 부담이 크다
  • 장기 운영 매장이 많아 신규 진입은 경쟁 치열

그러니 창업 전에 꼭 기존 점주 후기를 들어보고, 상권 분석은 철저히 하셔야 해요. 직접 운영을 각오하신 분께는 꽤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잘 익은 잡곡밥을 나무 주걱으로 덜어내는 남성고사리, 도라지, 표고버섯, 당근, 시금치, 우엉이 네모난 긴 접시에 가지런히 놓은 이미지고추장과 간장이 각각 동그랗고 작은 용기에 담긴 모습
사진 : 본아이에프 공식사이트

Q 본죽 창업에 평균적으로 얼마가 드나요?

약 1억 700만 원 정도로 예상되며, 보증금 및 권리금은 별도입니다.

Q 본죽 하루 매출 100만 원이면 순수익은 얼마나 되나요?

월 순이익 약 184만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수수료와 인건비 등을 감안한 수치입니다.

Q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 수익 차이는 큰가요?

본죽 단독 매장보다 비빔밥 매장은 매출도 높고, 순이익도 더 높지만 노동 강도도 그만큼 큽니다.

Q 본죽 창업 시 가장 큰 부담은 무엇인가요?

높은 원재료비와 본사에 지불해야 하는 로열티, 배달 수수료 등이 가장 큰 부담 요소입니다.

Q 점주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면 수익이 늘어나나요?

직접 운영 시 인건비를 줄일 수 있지만, 하루 10시간 이상 노동을 각오해야 합니다.

Q 본죽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일까요?

10년 이상 운영된 매장이 많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안정적이지만, 초기 투자 대비 수익률은 정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여기까지 본죽 창업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화려한 브랜드 이미지 뒤에 숨겨진 현실적인 숫자들, 결코 무시할 수 없죠. 창업이란 결국 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일이기에, 수익률은 물론이고 나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야 해요. 만약 직접 운영할 각오가 있다면, 본죽은 안정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죽이 담긴 종이 가방을 할머니에게 건내는 아들밥과 비빔밥, 콩나물국, 김치 등이 담긴 식판
사진 : 본아이에프 공식사이트

하지만 단순히 '죽이 잘 팔리겠지' 하는 감으로 뛰어들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어요. 여러분의 창업 여정에 작은 길잡이가 되었길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이야기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