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희망리턴패키지로 받는 폐업 철거비 400만 원을 포함하여 소상공인 폐업 시 지원금을 최대 7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폐업을 앞두신 분들은 신청 조건, 제외 대상, 신청법을 총정리해 놨으니 끝까지 읽고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폐업 시 가장 부담되는 비용 중 하나가 바로 점포 철거비입니다. 계약상 원상복구가 요구되는 경우, 수백만 원이 들기도 하죠.
다행히 2025년부터는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최대 400만 원까지 철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폐업 전 사전 신청이 필수며, 일정 조건과 제한사항도 존재합니다. 폐업 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니 올해 폐업을 앞두고 있다면 예산 소진 전에 신청만 미리 해두고 늦지 않게 400만 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철거비 지원의 기준, 금액, 제외 대상, 신청 절차까지 공식자료 기반으로 최신 정보만 정리해 드립니다.
핵심 요약: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철거비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20만 원, 최대 400만 원 한도까지 지원되며, 사전 신청 후 승인 절차를 거쳐야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리턴패키지 철거비 지원이란?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을 준비하거나 종료한 소상공인이 원활히 정리하고 재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지원 제도입니다.
그중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지원은 폐업에 따른 실질 비용 중 가장 부담이 되는 철거 공사비를 정부가 전용면적 기준으로 환산하여 지원하는 핵심 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57㎡(약 17.2평)인 매장의 경우 3.3㎡당 20만 원 기준으로 약 34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최대 400만 원까지이며, 부가세 제외입니다.
지원 대상 및 제외 조건 총정리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6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으로, 폐업 시 철거 또는 원상복구가 필요한 임차 사업장이 해당됩니다.
단, 아래 6가지 유형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이 제외됩니다.
구분 | 세부내용 |
---|---|
① 자기건물 운영 | 임대차 계약이 아닌, 자가 건물에서 영업한 경우 |
② 기 수혜자 | 기존에 철거비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대표자(과거 수혜 포함) |
③ 주거용 건축물 | 상가가 아닌 주택,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서 영업한 경우 (단, 민박 제외) |
④ 유사 수혜자 |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유사한 철거비 지원을 받은 경우 |
⑤ 사업장 이전 | 폐업 후 동일 장소에 재창업한 경우, 동일장소 재창업은 3년간 제한 |
⑥ 제외 업종 | 비영리, 휴·폐업 중, 하나의 기업이 다수 업종 운영 시 매출비중 높은 업종 중심 판단 |
※ 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안내
지원 금액 및 산정 기준
2025년 기준, 희망리턴패키지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지원은 전용면적 3.3㎡당 20만 원으로 산정되며, 최대 지원 한도는 400만 원입니다.
- 전용면적 16.5㎡ (약 5평) → 100만원 지원
- 전용면적 33㎡ (약 10평) → 200만원 지원
- 전용면적 66㎡ (약 20평) 이상 → 최대 400만원 한도 도달
※ 지원은 공사 완료 후 증빙서류 제출을 통한 정산 방식으로 지급되며, 부가세는 지원 제외 항목입니다.
신청 방법과 필요한 서류
희망리턴패키지 철거비 지원은 반드시 철거 전에 신청해야 하며, 공단의 사전 승인 없이 철거를 진행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1. 상담 신청 – 희망리턴패키지 온라인 플랫폼 또는 지역센터 방문
- 2. 현장 확인 및 면적 확인 – 공단 직원이 전용면적 확인
- 3. 철거업체 선정 및 계약 – 공단 승인 후 계약 진행
- 4. 공사 완료 후 정산 신청 – 사진, 계약서, 세금계산서, 통장 사본 등 제출
서류 목록:
- 사업자등록증
- 임대차 계약서
- 건축물대장 또는 전용면적 확인 서류
- 공사 견적서 및 세금계산서
- 공사 전·후 사진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철거 후 신청해도 되나요?
아니요. 반드시 철거 전 사전 승인 절차가 있어야 하며, 철거 완료 후에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Q2. 전용면적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건축물대장 또는 공단의 현장 확인을 통해 면적이 결정되며, 평수가 아닌 ㎡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Q3. 이전에 철거비를 지원받은 이력이 있으면 재신청 가능할까요?
불가능합니다. 기 수혜자는 대표자 기준으로 중복 지원이 제한됩니다.
새 길 여는 폐업지원 사업이란?
2025년 서울시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지원사업인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마인드셋 교육 + 사업정리 컨설팅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의 실비를 추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철거비 지원금과 중복 가능)
즉, 기존 희망리턴패키지 철거비 400만 원에 더해, 이 과정을 이수하면 총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 지원대상: 서울시 소재, 점포형 폐업예정 소상공인 (기폐업자 제외)
- ✅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 ✅ 자부담 최소화: 부가세 제외 실비 최대 300만원까지 정산
※ 사업 공식 안내: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 누리집
교육과 컨설팅만 이수하면 300만 원 지원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은 폐업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총 2가지 프로그램 이수를 요구합니다:
- ① 마인드셋 교육 (온라인 10시간 or 오프라인 4시간)
- ② 사업정리 컨설팅 2회 – 폐업 절차, 세무, 노무, 재창업, 취업 지원 상담 포함
두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이후 발생하는 점포 철거비 외 비용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가능한 항목 예시:
- 점포 양도 광고비, 수수료
- 폐업 기자재 보관비, 수리비
- 기술 훈련비용, 임차료, 설비 철거비 (희망리턴패키지와 중복 불가)
📌 모든 항목은 사후 정산 방식이며, 부가세는 자부담입니다.
※ 교육 신청: 소상공인 아카데미 교육센터
총 7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폐업 지원 시나리오
아래는 실제로 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 항목별 요약표입니다.
지원 항목 | 내용 | 최대 금액 |
---|---|---|
희망리턴패키지 철거비 | 전용면적 기준 3.3㎡당 20만원 정산 | 400만원 |
사업정리 솔루션 비용 | 교육 + 컨설팅 이수 후 광고비, 수리비 등 정산 | 300만원 |
총 지원금 합계 | 서울시 + 중기부 통합 최대 수령 가능액 | 700만원 |
이처럼 철거비는 물론, 폐업 이후 재기까지 고려된 설계이므로 반드시 두 제도를 병행 활용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폐업 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는 확실한 방법!!
2025년 기준, 폐업 예정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 철거비 400만 원에 더해,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을 통해 300만 원 추가 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두 제도를 병행하면 총 700만 원까지 실질적인 비용을 보전받을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신청만 잘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사업 정리를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철거 전에 신청하고, 교육과 컨설팅도 꼭 이수하세요!
📌 최대 700만 원 지원받으려면? 희망리턴패키지와 서울시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을 모두 신청하세요.